2022. 8. 15. 15:19ㆍ음악 🎶
앨범 소개
Note #4
콜렉티브아츠(Collective Arts) 외 1명
About Collective Arts (콜렉티브아츠)
Collective Arts (콜렉티브아츠)는 보석같이 숨어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예술집단이다.
독창성이 돋보이는 자작곡들로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하게 작품을 선보일 싱어송라이터 크루 Collective Arts (콜렉티브아츠)의 그 네 번째 주자 김현창의 [Alone]을 선보인다.
Note#4
‘김현창 – Alone’ 애초에 혼자가 아니었고, 또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혼자가 되어버린 순간을 돌아보게 되는 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.
아무리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여도 허전한 마음은 어쩔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.
그때의 기억이 맞닿아 있는 익숙한 길, 그리고 제겐 가장 편안한 저의 안식처인 좁은 방안의 침대 위조차도 그 순간만큼은 너무나도 외로운 공간이었습니다.
저에겐 잠들기 전 되뇌게 되는 한숨 같은 의미의 노래입니다.
Credit Executive Produced by 홍세존 Recorded & Mixed by 김지엽 (Soundnova Studio) Mastered by 장영재 (Sound Mirror) Lyrics, Composed & Arranged by 김현창 Vocal, Acoustic Guitar 김현창 Organ 전상민 Electric Guitar 유웅렬 Drums 최병준 Cover Design 박현희 A&R Management Reo Choi Management works 오현민, 김슬기
우선 또 음악 듣고 오죠!! (우.음.듣)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KFnMRprd2A
혼자가 되고 싶던 게 아닌데
잠시 시간이 필요했던 거야
외롭지 않은 척을 하는 게
나는 좀 어려워서
돌아오는 길에 바라본
하늘은 너무나도 파랬고
꽤 높아진 것만도 같은데
나는 왜 몰랐는지
익숙했던 것들이 낯설어질 때면
나는 항상 눈이 괜히 간지럽곤 해
슬쩍 비비고 나면 조금 괜찮아질까 하고
그래 다시 또 혼자야
결국 이불을 뒤집어쓴 채로
긴긴밤을 가만히 지새우게 되겠지
그래 별수 없는 거야
그냥 이게 편할 뿐이야
정말 나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
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해보지만
나만 그런 거 같아 아니 그런 게 맞아
오늘따라 바람이 조금 쌀쌀한듯해
그래 나만 그런 거야
돌아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
어쩔 수 없다는 걸 나도 알아
그러니까 오늘도 걸어가는 거 뿐이야
그래 별수 없는 거야
그냥 이게 편할 뿐이야
정말 나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
가사가,, 정말 완전,, 공감 100%
특히 저에겐 잠들기 전 되뇌게 되는 한숨 같은 의미의 노래입니다. 라는 말이 정말,,, 아주,,,, 정말,,, 마음에 콱 와닿네요,,,
정말,, 명곡명곡,,, 저의 감정을 터치,, 들으며 새벽에 몰래 우는 그런 노래입니다,,,!!!
오늘의 명곡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!!
많이 들어주고 많이 퍼트려 주세요!!
모르는 사람 없도록~
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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